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7곳이 정전이 지난주 금요일에 났는데 이것이 신문 경제면 1면뿐만 아니라 여러 신문 뉴스에 나왔다. 이걸 보면서 정말 삼성 전자 반도체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오직하면 한국의 자존심이라고 까지 표현을 하는지...
우선 반도체 라인에서 정전이 일어난 것이 그렇게 큰일인가? - 반도체 라인은 항상 크린룸을 유지해야한다. 클린룸이란 공간안에 얼마만큼의 먼지가 있는지를 가늠하는 단위로 내 원룸에 먼지 10개 미만이 있는 정도로 관리를 해야 수 나노대역의 반도체 칩을 만들 수 있다. 먼지는 일반적으로 약 수 미크론 (0.01mm 정도의 크기 먼지)이며 이것이 반도체 공정 중 웨이퍼 (반도체 만드는 기반)에 떨어지면 수 미크론 크기의 반도체는 못쓰게 되기 때문에 먼지 수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그래서 공기 청정기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먼지 제거용 청정기를 돌리고 항상 유지한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웃기는 이 옷들을 입는 이유도 우리 몸에서 나오는 먼지와 가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이다.
출처: 연합뉴스 - 그나저나 보안때문에 저 안으로 카메라 반입 금지인데 역시 기자라 가능한가보다.
또 다른 하나는 반도체 공정에는 많은 가스들이 사용되는데 이게 웨이퍼에 결합되면 이 웨이퍼 못쓰게 된다. 그래서 펌프들도 멈추면 안되다.
하여튼 이 청정기가 잠시라도 멈추고 펌프가 멈추면 펌프에서 빨아드리던 가스와 온갖 먼지와 불순물들이 공장내에서 돌게 되고 그렇게 되면 반도체 칩 만들지 못한다. 반 이상이 먼지와 불순물로 불량 일테니...
하여튼 이런 사항으로 악화가 되면 정상 복귀되려면 최대 1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삼성측에서는 UPS가 작동하여 최소화를 했다고 한다. 전 세계 D램 가격이 삼성 전자 정전 하나로 오락가락 할 수 있다니... 참 놀라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