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흥분의 무대를 만들고 있다.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망라된 마샬아츠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 은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겨 준다. 이 모든 것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함이 있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게다가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 스토리는 환상적인 웃음의 순간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무대! 흥겨운 열정이 가득한 무대!
바로, 점프다!" - 공연사 자체 카피
내용이나 자세한 사항은 점프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참조.
이 공연은 무술, 덤블링등 정말 역동적인 움직임이 뛰어나며 태권도와 태견등 한국 무술을 사용하고 코믹적인 요소와 난타와 같이 대사가 없이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 아니면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무술과 덤블링등의 움직임에 너무 집중한 것일까? 스토리는 전무 하다시피하고 첫 30분 동안 눈의 즐거움과 화련한 액션으로 재미를 선사하지만 점점 비슷한 움직임과 이어지지 않는 스토리 라인으로 흥미를 잃게 한다. 1시간이 넘어가면서는 너무 화려했던 움직임 때문일까 눈에 피로까지 온다.
배우들의 화련한 움직임과 노력, 눈 앞에서 펼처지는 액션은 과히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스토리를 좀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대사도 없고 움직임 위주의 이런 공연들이 거의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전용관도 있고 더 장기 공연을 원하고 관객들을 더 끌어들이려면 꼭 필요한 듯하다.
초중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같이 보기 너무 좋을 듯...